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이하 교통공단)는 지난 26일 kt MOS북부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속도 5030 교통안전캠페인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 MOS북부 강서본부는 업무용 차량의 안전운행을 다짐하고 업무용차량 164대에 ‘안전속도 5030’ 스티커를 부착해 교통안전캠페인에 동참하면서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에 교통공단은 ‘안전속도 5030’ 정책 홍보에 자발적이고 선제적으로 참여한 유공을 인정해 kt MOS북부 강신현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평소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고 실천에 앞장선 kt MOS북부 한승호 사원에게도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교통공단 박상언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한 민관의 성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대국민 교통안전캠페인의 초석이 됐다"며 "국민 모두가 안전속도 5030에 공감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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