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인천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3.9로 전월(81.2) 대비 2.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지역 4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0∼18일 조사한 결과다. 6월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81.8로 전월(77.6) 대비 4.2p 올랐다.
부문별로는 현재생활형편CSI(80→79)는 전월 대비 하락했으나 소비지출전망CSI(88→92), 가계수입전망CSI(84→86), 현재경기판단CSI(37→42), 향후경기전망CSI(70→71) 및 생활형편전망CSI(84→85)는 전월 대비 상승했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중 가계의 경기 판단 및 전망, 생활형편, 수입 및 소비지출 전망 등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19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 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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