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7월 12일까지 인천 전통시장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지역 특화 이벤트는 파격세일 공동판매장 운영,  100원 경매이벤트, SNS 홍보이벤트 등으로 준비됐다. 부평깡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은 동행세일 기간 중 커피, 라면, 고추장 등 점포별 파격세일 품목을 한데모아 판매하는 ‘공동판매장’을 운영한다. 구월도매시장은 7월 2∼3일, 부평깡시장은 7월 8∼9일 진행한다.

신포지하상가는 ‘100원 경매 이벤트’를 오는 30일 7월 10일 2차례 진행한다. 100원 경매 이벤트는 상점에서 기부한 물품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진행한다. 판매수익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용현시장은 즉석복권을 지급해 1등 50만 원 상당 상품, 2등 온누리상품권 30만 원 등을 지급한다. 현대시장은 경품응모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TV, 압력밥솥 등을 제공한다. 구월도매시장은 궐리단길 감성카페 ‘SNS 홍보이벤트’도  7월 2∼3일 운영한다. 궐리단길 카페내 비치된 미니배너 인증사진, 점포사진 등을 SNS에 업로드 하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시장 이벤트 홈페이지인 시장愛(www.sijangae.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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