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희망풍차 결연 100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올해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원한 여름 이불을 준비해 지원하고 있다.

적십자의 나눔 소식에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에 폭염까지 더해져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봉사자 분들의 지칠 줄 모르는 사랑의 손길 덕분에 우리 구민들도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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