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위해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주민편익 증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 추천을 포함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13건을 접수 받아 이중 실적검증 및 제외대상 확인, 1차 실무회의를 거쳐, 주민 체감도,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확산가능성을 고려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공무원은 국내 최초 모바일 지역화페를 출시한 김형호 팀장이 선정됐다. 

우수 적극행정 공무원은 기존의 관행을 벗어나 새로운 방법으로 수급자를 보호한 김민지 주무관, 학교시설 복합화로 상생의 길을 찾은 이완수 팀장이 선정됐으며,  장려 적극행정 공무원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장금동 주무관, 전국 최초 순찰 로봇 운행을 가능케 한 김도영 팀장, 장현배수지 내 염소발생 장치 설치를 이끈 강경모 주무관이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된 공직자들은 근무성적평정 시 실적가점을 받게 된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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