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들에게 6월~9월까지 4개월간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 지급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소득층의 소비여력 강화 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가 활동비 27만 원 중 30%에 해당하는 8만1천 원을 상품권으로 받기를 희망할 경우, 5만9천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상품권 지급 희망자는 다음달 3일 총 14만 원을 동두천시 지역화폐로 수령하게 되며, 4개월간 매월 5일에 지급받게 된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재개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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