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이천터미널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가 7월 1일부터 마장택지지구 경유 노선을 기존 하루 4회 운행에서 8회 운행으로 증편 운행한다. 

마장면은 특수전사령부와 마장택지지구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민의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동부고속에서 지난해 11월 19일부터 마장택지지구를 하루 4회 경유해  운행을 시작했다.

특히 마장면은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인구유입이 계속되고 있어 서울과의 교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민들이 증편 운행을 희망, 이에 동부고속에서는 마장택지지구 경유 차량을 하루 8회로 증편 운행키로 했다. 

운행시간은 서울터미널 출발 (오전7시, 오전7시40분, 오전10시, 12시, 오후3시, 오후5시, 오후7시, 오후9시)이며, 마장택지지구 출발은 (오전7시5분, 오전7시45분, 오전9시55분, 오전11시15분, 오후1시15분, 오후3시55분, 오후5시15분, 오후7시55분)이다.

고속버스 지정좌석제 운행에 따라 사전예매는 고속버스 통합예매사이트 (www.kobus,co,kr) 또는 고속버스모바일을 검색해 발권하면 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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