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김형수(사진) 의장은 "공부하는 의회,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시민들의 행복을 실현하는 데 생산적인 선진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대안을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제297회 임시회에서 선출된 김 의장은 "5개월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힘든 시기에 구리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의장으로서 시민을 위한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선배·동료 의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모아 서로 협의하고, 시민을 편안하게 모시는 일하는 선진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낮은 자세로 귀를 열고 경청하는 의장으로, 집행부에 대해서는 감시와 견제, 긴밀한 소통과 협조체제를 유지해 20만 시민의 행복과 시 발전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도록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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