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회장 이정태)에서 수탁 운영하는 인천통일관이 상반기 체험프로그램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통일염원 4행시 공모전’을 5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지역 내 초·중·고교생 및 일반시민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총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5가지 제시어 ‘평화통일·통일상상·남북교류·통일열차·통일관문’을 통해 표현한 385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최유미 씨가, 우수상은 임선옥 씨와 공옥금 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장려상에는 김수연·김혜미·윤성표·이재기·한가영·오영미·정용목·성현자·나경수·황규철 씨에게 돌아갔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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