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를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추진활동에 들어갔다.

이 회장은 29일 서울시 무교동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 발대식 이후 위원회 주요 활동에 관해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필요성 홍보 계획을 비롯해 법안 공동발의 준비 작업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청회 개최 방안, 정기국회 시작에 따른 법안 발의와 국회입법 심의 대응에 관한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원성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은 "추진위원회 발족 후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체육회는 물론 228개 시군구체육회와 함께 동일한 호흡으로 조속한 시일 내 새로운 체육 100년을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반드시 이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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