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발표 방재 속보
기상청 발표 방재 속보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현재, 강원영동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오전 7시 10분을 기해 방재 속보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현재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29일 00:00부터 30일 07:00 현재, 단위: mm)을 보면 삼각봉(제주) 253.5 옥계(강릉) 141.5 해운대(부산) 140.0 장목(거제) 137.0 소곡(울진) 130.5 하동 125.5 천부(울릉) 124.0 벌교(보성) 124.0 궁촌(삼척) 121.5 삼동(울주) 118.5 순이다.

특히, 강원영동과, 전라서해안, 경상동해안, 남해안,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으로 홍도(신안) 93(25.8) 매물도(통영) 77(21.3) 간여암(여수) 76(21.2) 고산(제주) 73(20.2)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저녁까지 강원영동에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빗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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