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수력발전소, 청평초 등 5개교에 마스크 1만 5000개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는 지난 29일 청평면내 5개교(청평초·상천초·대성초·청평중·청평고)에 일회용 덴탈 마스크 1만 5천 개를 지원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는 마스크를 지원해 면내 학생들은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게 됐다.

김병림 청평수력발전소장은 "청평면내 학생들이 더운 여름에 공부하느라고도 힘든데 건강적인 부분이 많이 걱정이 됐다. 학생들이 마스크를 잘 착용해 청평면 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호 청평면장은 "매년 청평면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에 감사드리며 마스크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선물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