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과 5포병여단 제5657부대는 지난 29일 월남 참전 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호국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방역물품세트를 전달했다.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가정방문 대상자는 월남참전유공자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다는 자세로, 목숨을 걸고 월남전에  참전했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면장과 부대에서 찾아와 명패를 달아주시니 더욱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의 존재할 수 있었다. 이번 명패 전달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보훈 가족이 더 많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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