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불편 초래하는 ‘군 방호벽 철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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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불편 초래하는 ‘군 방호벽 철거’ 시작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7.01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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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교통사고 위험이 있거나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군 방호벽을 본격 철거한다.

1970년부터 군 작전상 파주지역 곳곳에 설치된 군 방호벽은 소방도로 미확보, 교통사고 유발 등 그동안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야기해 왔다.

시는 월롱면 영태리와 문산제일고등학교 앞 2곳의 방호벽을 우선 철거하기로 했다.

영태리 군 방호벽은 차량 소통과 농기계 통행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었으며, 지난 25일부터 오는 8월까지 철거할 방침이다.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은 학생들의 통학로에 설치돼 도심 경관 저해와 도로 확장 등의 방해로 상습 교통 정체를 유발하고 있었다. 지난 24일부터 12월까지 철거할 방침이다.

허준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급격한 도시화 등에 따라 군 방호벽은 미관 저해와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방호벽 철거사업을 통해 적극행정과 함께 교통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에는 현재 30여 개의 방호벽이 남아 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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