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30일 완성품 판매장 ‘두드림 마켓’ 참여 업체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드림 마켓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재 업체의 완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동두천시 직영 판매장이다. 8월 초 개소를 목표로 보산전철역사 1층에 조성 중이다. 

㈜무궁화, ㈜마니커 등 총 16개 관내 업체가 제작한 공산품, 식료품 등 저렴하고 품질 좋은 우수 제품을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두드림 마켓 내부에는 북카페를 조성, 쇼핑과 휴식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시민 문화·편의공간이 마련된다.

최용덕 시장은 "소상공인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완성품 판매장을 개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하반기 민선7기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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