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안성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나갈 의장단 구성이 완료됐다. 시의회는 30일 열린 제18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투표를 통해 후반기 의정을 이끌 의장 및 부의장, 운영위원장 등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7대 안성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신원주(가운데) 의장과 유원형(가운데 왼쪽) 부의장, 송미찬 운영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제공>
제7대 안성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신원주(가운데) 의장과 유원형(가운데 왼쪽) 부의장, 송미찬 운영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제공>

투표 결과,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에는 신원주(민·보개·금광·서운·일죽·죽산·삼죽·안성1·2)현 의장이 투표 참여 7명 의원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유원형(통·미양·대덕·고삼·안성3)의원이, 운영위원장에는 송미찬(민·미양·대덕·고삼·안성3)의원이 당선됐다.

신원주 의장은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의원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유원형 부의장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인정받는 의회, 열심히 일하는 의회라는 평을 들을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미찬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운영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안성=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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