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가 김복식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단장은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거치며 스포츠계와 지역 사회에 정통한 인물로 구단 발전을 책임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신임 단장은 "축구가 안산 시민들의 문화로 자리잡힐 수 있도록,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 사랑 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호전돼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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