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팔당권지사가 지원하는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취약계층 후원품 전달식을 통해 K-water 병물 1천 병을 지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팔당권지사는 ‘나만의 水호천사’ 사업(연 360만 원지원, 매월 5만 원씩 6가구 후원)을 현재 진행하면서 획일화된 물품이 아닌, 가구 특성에 맞게 경제·교육비·의료비·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나만의 水호천사’ 사업 및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K-water 병물 1천 병을 5월부터 현재까지 3회 차 지원하고 있고, 코로나가 안정 될 때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수 지사장은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K-water로 코로나19로 피해가 있는 가구, 감염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 및 학령기의 자녀가 있는 가구 등에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지원해 주신 K-water로 취약계층을 한번더 살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살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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