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3만번째 전입자에게 축하 꽃다발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했다.

2016년 미사강변도시 입주가 시작된 지 4년여 만에 3만번 째 전입자가 왔고 미사강변동일하이빌에 전입한 심모 씨가 그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김선철 풍산동장은 "자족도시를 향해 가고 있는 풍산동에 전입해 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풍산동 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동은 중부고속도로의 기점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서울 강동구와 인접한 시의 관문이다. 

법정동은 풍산동으로 기존 자연부락인 온천마을 등 2개의 자연 부락과 계획도시인 미사강변도시와 지역현안사업1지구(공동주택)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시설은 수산물시장, 하남집단에너지공급시설, LH 하남사업본부 등이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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