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인천김포권지사, 서구 은혜의집 200만 원 상당 물품 전달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김포권지사는 지난 1일 인천시 서구 은혜의집(대표 김현철)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사 전 임직원들이 전개하고 있는 전사 사랑나눔 활동의 하나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다. 공사는 현재 전국 117개 ‘물사랑나눔단’ 봉사동아리 별로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 경인아라뱃길 전 직원은 지난 2013년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급여 1% 나눔운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인지역의 사회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박태현 인천김포권지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는 것을 적극 고민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