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과 한국도자재단이 공공기관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문화예술 진흥 및 도민 문화 향유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현대도예전시 공동 개최 및 전시 연계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전시교육 프로그램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올 하반기 개최되는 현대도예전시는 한국도자재단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전시다. 도내 미디어콘텐츠학과 협력을 통해 전시와 연계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로 체험형 교육전시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도내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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