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가 공공시설물의 묵은 때 제거에 나섰다.

2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쑥골 고가 하부 도색사업 준공 이후 물 세척을 통해 공공시설물의 묵은 때를 벗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대상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 도로, 육교, 교량벽화 등 11곳이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종 공공시설물에 대한 세척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공공시설물 세척은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사"라며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라는 표어에 맞게 쾌적한 공공시설물 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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