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직원들 이웃愛로 진료환경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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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 직원들 이웃愛로 진료환경 ‘업’
인하대병원 발전기금 기부 받아 야닉 글레마렉 사무총장에 감사패 의료장비 구입해 감염병 현장 투입
  • 최유탁 기자
  • 승인 2020.07.03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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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GCF의 발전기금을 통한 의료장비 수급을 시작으로 하반기 사회 환원활동이 시작됐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GCF 야닉 글레마렉 사무총장과 오윤 산자수렌 대외협력국장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발전기금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또 병원 내 발전기금 현황판 일부에 GCF의 기부사실을 알리는 공간을 제공했다.

지난 5월 GCF 직원들은 인천지역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자발적으로 모은 2천700만 원을 인하대병원에 기부했다. 양측은 사용처를 두고 화상회의로 의견을 모았고, 일회성 사용보다는 필수 의료장비 구입의 중장기적 방안이 의미 있다는 결론을 냈다.

이에 따라 인하대병원은 감염증 중증환자 치료에 쓰이는 이동식 인공호흡기와 호기 가스분석기를 마련했다. 이 장비들은 빠르면 이달 중순께부터 코로나19 현장에 투입돼 인천시민 치료에 사용된다.

야닉 글레마렉 GCF 사무총장은 "모금 운동은 코로나19 대유행에 있어 지자체·의료진·지역사회의 노력에 연대를 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을 기금 집행의 중심축으로 삼은 것은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의료원장은 "GCF 직원들의 선행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우리 병원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사회가 활력을 되찾는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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