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가수 백장미가 지난주 일본 갓산 탐방에 이어, 아사히산을 탐방한다.

7월 5일 오전 7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영상앨범 산'에서는 지난주 짙은 안개로 갓산 정상까지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남긴 채 야마가타현과 니가타현의 경계에 솟은 아사히산으로 걸음을 이어간다. 

아사히산은 해발 2천 미터에 못 미치지만 일본 내에서도 눈이 많이 내리는 곳으로 늦여름까지 잔설이 쌓인 이색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깊은 계곡과 광활한 평원, 변화무쌍한 고산 환경까지 두루 품은 아사히산의 원시 자연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선다. 

무더위도 잊게 만드는 가슴 시원한 풍광을 찾아 가수 백장미 와 백패킹 마니아 김덕근 씨가 함께한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아홉살인 백장미는 2001년 뮤지컬배우로 첫 데뷔한 후 2014년 싱글앨범 ‘일분도 아깝다 / 서울에서’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앨범 ‘사랑이 왔어요’를 발매했다. 174cm의 훤칠한 키와 인형같은 외모로 화제된 백장미는 나이 30대 후반에도 20대 리즈시절 미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말산업중앙회 홍보대사, 한국말산업중앙회 연예인승마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연예인 최초 한국 100대 명산을 모두 등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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