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나눔상자’60개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나눔상자는 구리시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 구리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에서 준비한 방울토마토, 참외, 포도, 바나나 등 우리 농산물 꾸러미 총 60상자이다.  

 희망나눔상자 전달은 지난 5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를 시작으로 다음 참여 기관을 지정하는 버킷 챌린지 릴레이 방식으로 7월에는 구리시새마을회가 참여하게 됐다.

 구리시새마을회 곽경국 회장은 "이번 희망나눔상자 전달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이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활동, 발열체크, 취약계층에게 유채김치 담궈 전달하기, 독거어르신 대상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봉사 등 지역사회 바이러스 차단에 뜻을 함께 하고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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