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가수 박서진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7월 5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가 공동 MC로 진행되는 가운데 설하윤과, 요요미, 박서진, 조명섭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여섯살인 박서진(빅효빈)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다.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꿈’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후 ‘밀어밀어’, ‘사랑할 나이’로 정상급 인기를 구가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우며 많은 인기를 자랑하며 '행사의 신'으로 꼽히며 신들린 듯한 무대때문에 무속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장구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신유에 버금가는 차세대 트로트 가수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돌 못지 않은 팬덤을 소유하고 있다. 과거 트로트 신동으로 ‘스타킹’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데, 당시 그의 어머니가 암 투병중이었으나 장윤정이 치료비를 대준 일화를 공개하기 했다.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아흔 네살인 송해는 현역 방송인 중 최고령으로, 지난 1980년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 중이다. 대중적 사랑을 받는 장수 프로그램의 최고령 MC인 것. 그만큼 많은 이들이 그의 건강 상태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송해와 그의 옆에서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보는 것이 소원이라 말하던 임수민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최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네살인 임수민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1991년 KBS 1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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