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취약계층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광주형 청소년 통장사업’ 신청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광주형 청소년 통장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이 1년 간 일정액을 저축하면 매칭 후원금을 적립해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시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만 23세까지 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신청서류는 지원신청서 2종과 자격요건 확인 및 통장 개설시 필요한 개인정보 동의서 등이다.

지원신청서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교육청소년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접수의 경우 담당자에게 접수증을 반드시 발급 받아야 하며, 등기우편의 경우는 마감일 기준 도착분에 한해 접수를 받는다.

이후 타 기관 중복지원 여부 등 심사기준을 근거로 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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