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세정과 내 ‘포천세무서 시청민원실’이  7월부터 본격적인 정상근무에 들어갔다.

‘포천세무서 시청민원실’은 지난 3월 19일 개소 후 세무서 인력 등의 문제로 한시적으로 6월까지 오전근무만 운영해왔던 것을, 7월 1일부터 전일(9시~오후6시)근무로 전환했다.

포천세무서 포천시청민원실은 지방세 및 국세 관련 민원을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로 개소 후 많은 포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특히 거리·시간적으로 포천세무서가 멀어 세무행정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영북, 관인, 일동, 이동, 영중면민들에게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세무서 포천시청민원실 전일 근무 개시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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