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손2동에 사는 정주련입니다. 내손동에 사는 청소년들은 청소년수련관이나 부곡동 청소년문화의집까지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내손과 청계동 쪽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의집과 같은 시설을 만들어 주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SK브로드밴드 주관으로 진행된 비대면 화상 콘서트 ‘토크어바웃’(PD 박혜준)에 참여해 100명의 시민들과 화상을 통해 대화를 나눴다.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에 접속한 시민들은 ▶문화·체육 분야 ▶청소년과 청년 ▶코로나19 대책과 지역상권 활성화 ▶미래교육, 교통 ▶노인복지 ▶경기정원박람회 등 시정 관심 분야를 김 시장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들었다.

‘토크어바웃’은 오는 18일 오후 5시 SK브로드밴드(채널 1번)에서 녹화 방영된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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