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에코디자인과 콘텐츠 융·복합 분야 창업자에게 입주 사무공간을 지원하는 ‘공간 지원 사업’에 참여할 3개 팀을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에코디자인 및 콘텐츠 융·복합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기업(개인·법인)사업자 및 예비 창업자이며, 접수기간은 15일 오후 6시까지다.

추가 모집에 선정된 기업은 8월 1일부터 6개월간 입주오피스와 회의실, 공동작업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또한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의 각종 에코디자인 특화창업교육, 멘토링, 네트워크 행사 등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광명시 홈페이지(www.gm.go.kr) 고시공고란 또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con.or.kr/ghub) 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gmghub@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2-2680-69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광명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에코디자인과 문화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한 창업·창작공간이자 스타트업 지원기관으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내에 총 1천945㎡ 규모로 조성됐다. 독립형 오피스 4개 실과 오픈형 오피스 6개 실, 회의실, 교육실, 공동작업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업사이클, 에코디자인 창업기업 총 14개 사가 입주해 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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