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입문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된다.

입문반은 1기(주중반)와 2기(주말반) 각 기수별 40명을 모집하며, 약 1개월간 교육이 이뤄진다.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등 실무교육에 더해 인기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특강도 마련돼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보증금 10만 원은 교육 70% 이상 참여 시 전액 환급된다. 교육생은 교육기간 내 교육운영사(아프리카TV) 스튜디오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교육운영사의 신입 크리에이터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 일대일 지원 및 방송 홍보 등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0일 오전 11시까지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공고 내용 및 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 내 알림마당(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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