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김기준 경과원장과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내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및 융합보안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지원에 나선다. 세부적으로 양측은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규정 제정 지원 ▶융합보안 및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사이버보안 데이터셋을 활용한 공동 행사 추진 ▶비대면 서비스 보안 컨설팅·가이드 보급 ▶4차 산업혁명 및 융합보안 분야 공동사업 발굴 등이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협력한다.
김기준 경과원장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정보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 및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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