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10명의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도시재생 아카이빙 사업을 위한 옛 시가지 사진·영상 등 자료수집과 스토리텔링 활동, 도시재생사업 지역의 이야기 발굴, 현장탐방 및 문화·역사·관광·인물·자원 등을 취재한다.

시민들이 직접 느낀 도시재생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도시재생 지원센터 소식지와 SNS채널 등을 통해 시민들께 전달하며 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라는 이름처럼 시의 도시재생을 응원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성장하는 시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공감하고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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