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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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인터뷰
지역발전 가로막는 규제 개혁 만전
  • 민준석 기자
  • 승인 2020.07.07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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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는 지난달 26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군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전진선(통·나선거구)의원을 선출했다.

전 의장을 만나 하반기 의회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활동 포부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전 의장과의 일문일답.

-당선 소감 및 활동 포부는.

▶우선 선출 과정에서 동료 의원들과 분열되는 모양새로 주민들과 동료 의원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또한 양평공사와 관련, 의도와 달리 관계자들과의 소통 부재로 생긴 오해 등에 대해서도 미안한 마음이다. 앞으로 의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양평군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의회를 더욱 의회답게 만들어 가는 길에 주민 모든 분들께 지혜를 구하는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 또한 항상 다름을 인정하고 협의 과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는 데 12만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반기 의회 운영 방향 및 중점 사항은.

▶코로나19 상황 관련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하며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동료 의원들의 넓은 시야와 경륜, 지혜를 모아 주민의 뜻을 실현할 것이다. 집행부 및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행 중인 정책협의회와 열린 의회실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집행부에 대한 엄격한 견제와 민의가 담긴 합리적인 대안 마련 및 제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주요 현안 및 활동계획은.

▶제269회 임시회에서 유치 촉구 성명서를 채택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양평군 유치와 헬기 소음을 외면한 군소음보상법 시행령 반대를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고, 의회의 고유 임무에 충실할 것이다.

그동안 당연시 여기며 살아온 자연보전권역·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의 해제를 위해 유관기관 방문 건의 등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각종 규제로 인해 보존된 깨끗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세미원 국가정원 등록 및 두물머리 인근 친수공간을 활용한 정책 추진으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발전 방안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의 성공적 실행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은 물론 양평공사 현안사항과 같은 사회적 갈등과 견해차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 달라.

▶자신과 가족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해 다함께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같은 기본수칙을 생활화하고 계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 드린다. 신속한 재난기본소득 지급 결정 등 코로나19 관련 긴급 예산편성 등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군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만큼 이번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양평=민준석 기자 bgmin@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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