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심리검사·안과 검진 등 의료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원지역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 아동 중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아동이다.

협약 기관·업소는 버드내아동발달센터,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 행복한우리동네의원, 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 밝은미소안과,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이다.

해당 기관·업소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서비스, 심리 검사·치료, 안과 치료, 안경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아동에 대해 심리검사·안과 검진 등 의료지원을 확대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등 사회적 위기 속에서 안전에 더 취약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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