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고당도 고품질‘강화섬수박’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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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고당도 고품질‘강화섬수박’ 본격 출하
  • 김혁호 기자
  • 승인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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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당도와 싱그러운 향까지 더한 고품질 ‘강화섬수박’이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한다.

6일 강화군에 따르면 군을 대표하는 농산물 중 하나인 ‘강화섬수박’은 불볕더위가 시작되는 7월 초에 첫 수확을 시작해 수도권 인근의 도매시장으로 출하된다. 강화도의 풍부한 일조량,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 자란 ‘강화섬수박’은 당도가 높고 질감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타지역 수박에 비해 평균경락가가 10% 이상 높게 거래되고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화섬수박’은 올해 59농가 18㏊에서 1천100t을 수확해 13억 원의 수입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05년 2농가에서 처음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강화섬수박’은 군에서 비닐하우스 등 생산기반 시설과 재배기술을 전폭적으로 지원함에 따라 지역의 고소득 작목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대표 작목이다

군 관계자는 "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달고 맛있는 강화섬수박을 드시고 한여름 더위를 식혔으면 좋겠다"며 "강화섬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박의 신선도와 당도 향상 등 품질 고급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화섬수박’의 대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비닐하우스, 자동차광시설, 자동관수장치 등 재배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농업인 맞춤형 재배기술 교육, 농가별 현장 방문 컨설팅과 함께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교육을 하고 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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