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최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항균히어로 캠페인 드라이브스루’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주안역 앞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택시 등 대중교통 차량 내외부를 소독했다. 또 운전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손소독 스프레이도 전달했다.

자원봉사 항균히어로 캠페인 드라이브스루 방역활동은 7월 한달 동안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구 센터 관계자는 "차량 방역을 원하는 모든 택시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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