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칭찬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육현장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표현에 인색한 우리 사회문화를 바꿔보자는 일환으로 추진됐다.

센터는 매월 학부모와 동료 보육교직원의 추천을 받아 어린이집 2곳, 보육교직원 10명을 ‘행복을 드린 보육교직원’으로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양육자와 보육교직원 누구나 참여(홈페이지 http://www.ys-scc.com)가 가능하다.

최종미 센터장은 "칭찬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우리 사회에 따뜻한 분위기가 전파되고, 보육 현장의 보육교직원들이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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