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최근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있다. 낮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뚝뚝 떨어지는데 봄·가을에는 야외 데이트가 최고였다면 여름·겨울에는 실내 데이트가 인기를 끈다.

이중 카페가 대중적인 공간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더위를 식히기에도 좋은 곳으로 꼽히고 있는데 커피와 음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디저트39’가 주목받고 있다.

 

디저트39는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 카페로 요즘처럼 간식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디저트 카페 창업이 늘었다.

하지만 디저트39는 자체적으로 디저트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어 경쟁력이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꼽힌다.

한 프렌차이즈 창업 전문가에 따르면 창업할 때는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창업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소비자의 소비 성향을 연구해 트렌드를 발표하는 기관으로 서울대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와 한국프랜차이즈개발원(KFDI)가 있다.

KFDI에서도 창업아이템을 선정할 때 얼마만큼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 먼저 분석할 것을 강조했다.

디저트39는 경쟁력있는 창업아이템으로 임대료와 인건비를 줄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다수가맹점주들은 소자본 1인 카페창업을 통해 운영하며 브랜드 본사와 상생해나가 있다.

디저트39는 일류 호텔 제빵사 출신들이 매일 디저트를 연구 개발하며 생산과정까지도 전담하고 있다. 이에 디저트는 독보적인 기술로 만들어지며 전국 각 매장으로 배송될 때는 일류 제빵사가 만든 그대로 보내어 진다.

이에 프리미엄 디저트를 먹기 위해서는 디저트39를 찾아와야 하는데 바로 이러한 점이 임대료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왜냐하면 손님들이 맛있고 달콤한 디저트를 먹기위해 찾아오는 것이기 때문에 보증금과 권리금이 비싼 곳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또한 완제품이 매장에 가기 때문에 매장에는 따로 전문 인력을 고용하지 않아도 돼 인건비를 아낄 수 있다.

한 프랜차이즈 창업 전문가는 “디저트39처럼 소액 창업 아이템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가맹점주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요즘 뜨는 체인점으로 청년창업 및 주부창업아이템 등 신규 창업 상담 문의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영업자들은 업종전환 및 업종변경창업으로 디저트39같이 유망 브랜드에 대한 상담 요청도 많아 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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