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이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유관기관과 읍면동, 사회단체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돌입했다.

제8대 후반기 원구성 후 유관기관 및 단체 방문을 통해 시민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이 의장은 앞으로 노인복지 및 장애인복지시설, 경찰서 및 소방서, 문화관련 산하기관 등 총 30여 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첫날인 6일 이 의장은 평내동, 호평동, 개인택시·모범운전자 택시쉼터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 의장은 "우리 의회는 원칙과 소신을 최고 가치로 삼아 시민행복의회, 소통중심의회, 내실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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