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방송인 하지영이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7월 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가수 유현상을 국악인 김나니, 방송인 하지영이 출연해 청화백자 잉어문 사발, 이충근 '귀로', 승경도 등의 의뢰품을 감정한다.

이날 전문감정위원으로는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고금관(회화 감정위원), 양의숙(민속품 감정위원),  김영준(근대유물 감정위원) 의원이 출연해 의뢰품에 대해 설명하고 감정가를 매겼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아홉살인 하지영은 서일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2년 예명을 서지영에서 하지영으로 개명했다.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호구의 사랑',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넓혔다.

하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쇼 진품명품 녹화를 마치고 유현상, 김나니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kbs만 들어가면 아무래도 2003년 입사했던 기억이 짙어 kbs공간안에 사람들에게 다 언니오빠라 부른다. 내가 언니 누나가 된걸 모르고ㅋㅋㅋ"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그나저나 동생 #강승화 아나운서랑 사진을 안 찍었네 ~ 오늘도 반겨줘서 감사해요!"라며 자신이 강승화 아나운서 보다 연상임을 시사했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1984년생으로 하지영 보다 2살 아래인 서른 일곱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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