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자본시장활성화 특별위원장인 김병욱(성남시 분당구을)의원이  8일 의원회관 제 6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자본시장활성화 특별위원회 조찬 릴레이 특강’ 첫 번째 강연 주자로 나선다.

‘자본시장활성화특위 조찬 릴레이 특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해법을 자본시장에서 찾는다는 큰 틀에서 자본시장의 의의와 경제적 기능, 자본시장의 역할과 문제점, 초저금리 시대 자본시장의 중요성 등을 국회의원 및 보좌진에게 알리기 위해 김 의원이 마련했다. 

이날 첫 강의를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개최되는 자본시장연구원 담당 박사와 민간 부문 업계 대표들이 릴레이 강의를 이어 나간다.

김 의원은 "자본시장은 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국민들에게는 수익을 창출하는 국가경제의 중요한 축임에도 깊은 이해가 부족하다"며 "이에 21대 국회에서 자본시장이 왜 필요하고, 얼마나 중요한지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공부하는 ‘조찬릴레이 특강’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할 해법으로 자본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선후배, 동료 국회의원와 함께 배우고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정책 수립 방향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