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오는 20일까지 연수구 스퀘어원 문화홀에서 제25회 환경의날 기념 ‘2020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미래의 주역들이 바라보는 환경에 대한 생각을 시각적 감성 전달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입상작 총 50점은 어린이들의 마음과 상상력으로 환경을 이해하고 소중한 지구와 인천을 깨끗이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 표현됐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식을 다같이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