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지난 7일 소회의실에서 우수 다중이용 업소 신규 및 갱신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우수 다중이용 업소 선정은 최근 3년 동안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항과 화재 발생이 없고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위반 사항이 없어야 한다.

이번 심의회는 소방서가 현지실사와 민간전문가 1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해 서류심사를 통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신청한 신규대상 다온&씨엘로 레스토랑 다중이용 업소(연양동  일반음식점)와 기존 우수업소 중 2년이 지나 재인정이 필요한 3개 대상에 대해 진행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하고 2년간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 교육을 면제받는다.

여주소방서는 향후 안전관리 우수업소 공표 및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이 있을 예정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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