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김중호 주민자치회 위원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현미 160kg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위원은 2014년부터 7년째 당뇨병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현미를 후원해 해왔다. 

김중호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광명5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는 김 위원의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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