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6일 하절기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갖고 하절기 해충 없는 안전한 광명7동을 만들기 위해 방역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광명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자율방재단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꼼꼼한 마을 방역을 위해 방역활동 시 주의사항과 방역기기를 점검했다. 

자율방역단은 주2~3회 이상 방역봉사를 하고 특히 해충이 많이 서식하는 도덕산 부근과 원광명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할 예정이이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과 소독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원식 광명7동 새마을지도협의회 회장은 "하절기 자율방역단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계근 광명7동장은  " 코로나19 예방 및 해충 방역활동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완벽한 하절기 방역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