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10월 출범 예정인 광주시문화재단을 이끌어 갈 임원을 공개모집한다. 시는 지난달 22일 외부 전문가 7인을 임원추천위원으로 구성하고 모집계획 및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공개모집 대상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12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14명이다.

대표이사는 서류 및 면접심사,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는 서류심사를 거치게 된다. 모집기간은 13일부터 28일까지다. 제출서류는 우편(등기), 방문 및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재단을 이끌어 갈 역량 있고 유능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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