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8일 양평군 외갓집체험마을에서 경기팜스테이협의회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경기팜스테이협의회 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휴가철 대비 팜스테이마을 정비활동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포스트 코로나 농촌관광산업 전망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팜스테이협의회는 도·농 교류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돼 현재 도내 48개 마을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장섭 경기농협 본부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도내 팜스테이마을 정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경기농협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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