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3년 연속 소비자들이 선정하는 품질만족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8일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 ‘2020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지하철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소비자 리서치 및 전문가 심사 평가 등을 거쳐 주어지는 상이다.

공사는 전국 유일의 종합교통운영기관으로 인천도시철도 1·2호선과 준공영제 버스, 인천교통연수원, 종합터미널, 장애인콜택시, BRT·GRT 등 인천시 대중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사는 ‘최고의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행복 추구’ 달성을 목표로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사장으로 격상시키고, 외부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및 성과 창출을 극대화했다. 또 시민모니터 35명 등 고객 참여를 통한 제도 개선 및 고객만족 서비스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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