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헌혈행사에는 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박용선 동두천시체육회장은 "헌혈행사가 혈액 부족 현상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건강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에게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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